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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 오빠의 사리분별 / 숙취를 줄이는 7가지 방법
술먹고 집에들어온 오빠의 사리분별법
오빠놈이 방금 술쳐마시고 들어왔어요 엄청취한거 같길래
오빠의 사리분별못할줄알고 이틈에 오빠 용돈좀 줘봐!! 이랬더니
야 내가 아무리 개가되도 사리분별은 하니까 꺼져 ㅋㅋㅋㅋㅋ
오빠의 사리분별 돈앞에서는 확실합니다...ㅋㅋㅋ
숙취를 줄이는 7가지 방법
1) 술자리 전에 인삼차를 마신다.
술자리에 가기 전에 인삼차를 미리 마셔두면 술이 덜 취합니다. 그러나 술에 취했을 때 인삼차나 꿀차를 마시면 위에 열을 나게 해 구토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피하고, 술이 깬 뒤 마시는 게 좋습니다.
2)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기름진 음식은 피한다.
술 마시기 전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두면 음식물과 함께 술이 소화되어 빨리 깨고 알콜 배설이 빨리 이루어집니다. 기름기 많은 음식은 숙취를 오래 남게 합니다.
3) 폭탄주는 피할 것, 노래방에 가는 것은 숙취해소를 돕는다.
맥주와 양주 등을 섞어 만든 폭탄주는 위와 간에 많은 부담을 주어 숙취를 오래 남게 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대신 체내 알콜의 10% 정도가 호흡기를 통해 배출되므로 대화를 많이 하고 노래를 하는 등 심호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평소보다 약간 짜게 먹는다.
알콜은 이뇨작용을 도와 과음을 하면 탈수가 심해져서 몸 속의 염분이 많이 빠져나가 체내 미네랄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과음 후에는 소금을 물에 약간 타서 마시거나, 해장국이나 수프 등을 약간 짜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알칼리성 식품을 먹는다.
술을 마시면 체액 속의 예비 알칼리 성분이 감소되어 산성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이, 우유, 감자 등 알칼리성 식품을 먹거나 우유에 벌꿀을 약간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6) 미지근한 물에 목욕을 한다.
음주 후의 조깅 등과 같은 격한 운동은 심장에 부담을 주어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합니다.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 정종 1컵을 섞은 다음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혹은 술 마시고 2시간 정도 지난 후에 온욕과 냉욕을 번갈아 해도 좋습니다.
7) 담백한 해장국이 좋다.
얼큰한 해장국은 위벽에 자극을 주므로 좋지 않습니다. 콩나물국, 북어국, 미역국, 배춧국, 시금칫국 등의 담백하고 맑은 해장국이 좋습니다.
반도의 흔한 여동생이 오빠한테 보내는 메세지
이런 여동생이면 일부러 용돈을 펑펑주겠네..오빠의 사리분별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