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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덕후, 한글은 세계 No.1 문자 ■

2부리그 2011. 11. 29. 08:31


한글덕후

오덕의 사전적인 의미는 일본어 오타쿠[宅, 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있습니다.

원래 의미 외에는 집안에 틀어박혀서 '어느하나'에 열중해있는 사람을 뜻하죠.

[최근에는 틀어박혀있는 사람 이라는 뜻의 히키코모리로 순화시켜서 부릅니다]

일본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 연애시뮬레이션 게임등이 발달함에따라

집안에 틀어박혀서 이러한 '2D'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그들을 통칭 오타쿠 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 오타쿠란 단어가 한국에서는 묘하게 변질되어서 아래 한글덕후처럼

너무 극단적으로 '부정적인'면만을 부각시킨 단어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일본에서도 처음에는 그저 매니아 정도의 의미로 쓰였으나,

몇몇 '오타쿠'의 극단적인 범죄로 인해 이미지가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오덕, 덕후, 타쿠 등등 오타쿠라는 단어를 변형시켜서 만든 호칭도 여러가지지요.

주로 한국에서는 '만화, 애니메이션등을 좋아하는, 현실부적응자등 부정적의미로 사용



 한극덕후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저자이름이 이오덕이여서 그렇게된것같습니다.

 

 

세계 1위를 차지한 문자


언어학 연구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언어학 대학이 1990년대 중반에 합리성과 과학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하여 이 30개 문자에 대한 순위를 매겼는데, 1 위를차지한 문자가 바로 우리 한글이다.

한글이 세계의 모든 문자중 가장 훌륭한 문자라는 사실이 공인된 것이다. 이미 유네스코는 1989년에 "세종대왕상'을 만들어 인류의 문맹률을 낮추는 데 공헌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하여 상을 주고 있다.


성리학에 기초한 음양오행(陰陽五行)과 과학적인 음성발화(音聲發話)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우리 한글은 문자속에 소리 자질이 내재된 오묘하고도 신비스러운 문자다. 옆으로 풀어쓰기도 가능하고 자음과 모음을 서로 조화롭게 결합시켜 음절 단위로 묶는 모아쓰기도 가능하며, 가로쓰기와 세로쓰기가 모두 가능하다.


디지털 문명시대에 걸맞게 컴푸터나 휴대폰의 자판에 한글 문자를 입력하는 일 또한 매우 쉬우면서도 빠르며,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통해 소리 신호를 문자로 바꾸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을 만드는 데 있어서도 한글은 아주 적격하고도 유용한 문자라 할 수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해, 하늘 ,땅, 사람을 형상화 하여 만든'. ,ㅡ, ㅣ, 세 개의 모음 기호에 결합 원리를 적용할 경우, 무려 50개 이상의 모음 소리르 적는 문자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리고 발음기관 모양을 본떠 만든 '아음(牙音) ㄱ ,설음(舌音) ㄴ,순음(脣音) ㅁ,치음(齒音) ㅅ, 후음(喉音) ㅇ' 의 다섯 개 자음 기호들도 여기에 가획과 결합 원리를 적용하면 수십 개의 많은 소리를 적을 수 있는 문자들을 더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한글이 훌륭한 문자인 것은, 쓰기 편하고 배우기 쉬워서 문매율을 거의 0 까지 낮출 수 있으며 어떤 언어 일지라도 거의 다 표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우리는 일본어 말소리 약 350개 음절과 중국어의 약 420개 정도의 음절을 거의 완벽하게 한글로 적을 수 있는 것이다.


누구나 하루 아침이면 다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아침글자' 라고도 불리는 한글은 21세개 정보통신 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인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문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소수 종족의 무문자(無文字) 언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어려운 문자를 쓰는 중국어나 힌디어, 태국어, 아랍어 등을 포함한 세계의 모든 언어들을 표기하는 문자로서의 위상을 정립해야 한다. 한글의 세계화로 이제 우리는선진 문화강대국 건설의 초석을 다지면서 새 인류문명을 개척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1. 한글사용 인구수는 세계 12위
한국어를 모국어로 삼아 쓰는 이의 수는 표준중국어, 에스파냐어, 벵갈어, 영어, 힌디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자바어 다음으로 프랑스말 앞인 12위에 해당한다.


2.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
중국어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소리의 표현을 11,000 (일만 천)개 이상을 낼 수 있다. 일본어는 약 300개 중국어(한자)는 400 여개에 불과하나 한글은 소리나는 것은 거의 다 쓸 수 있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인 것이다.


3.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음소문자 입니다
음소문자란 쉽게 말해서 글자 하나 하나가 하나의 소리를 낸다는 것을 말한다. 조금 더 쉽게 예를 들자면, 한글은 글자 그대로 읽고 필기체 소문자 대문자도 없다. 반면 영어인 경우 대소문자 구별도 있고 글자 그대로 읽지도 않는다. head 란 글자에서 ea는 에라고 발음 되었고 speak에서 ea 는 이로 발음 된다. 또한 knee 는 니라고 발음하는데 여기서 k는 묵음이다. 이처럼 영어는 알지 못하면 읽지도 못하는 글자이지만 우리글은 기본 구성만 안다면 무슨 글자도 다 읽을 수 있다.


4. 세계언어학자-한국어를 세계 공통어로 쓰면 좋겠다
몇 년 전 프랑스에서 세계언어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있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학자들은 참가하지 않았는데, 그 회의에서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다고 한다(KBS1, 96.10.9).


5.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
영국에 '존 맨'이라는 역사 다큐멘터리 작가가 있다. 그는 3년전 ‘알파 베타(ALPHA BETA)’라는 책을 썼다. 알파 베타는 물론 그리스어 ‘Α’와 ‘Β’를 말한다. 이 책은 최근 ‘세상을 바꾼 문자, 알파벳’이란 제목으로 남경태씨에 의해 우리에게도 번역 소개됐다. 서양문자의 기원 나아가 세계 주요 언어의 자모(字母)의 연원을 추적한 이 저서는 한글을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라고 소개한다.


6. 한글은 천지인을 결합시켜 만든 과학 철학적인 글자
한글은 글자의 됨됨이에서 세계 언어의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기본 자음 14자와 모음 10자, 나아가 겹자음과 모음을 합쳐 모두 40자로 구성된 한글은 먼저 말(한국어)이 있고서 이를 바탕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글자라는 점에서 세계 언어에서 견줄 문자가 없고, 소리내는 사람의 기관과 하늘·땅·사람을 결합시켜 만든 과학·철학적인 글자라는 점에서 각 나라 언어학자들이 세계 언어를 얘기할 때 칭송하고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본보기로 통한다.


7. 유네스코-한글을 소수민족의 언어로 사용하게 하자
아울러 그로써 나타내지 못할 소리가 없어 국어정보학회나 한글문화 세계화 운동본부 등에서는 국제 음성기호를 한글로 채택하자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네스코에서는 지난해 ‘바벨계획’을 제안하여 ‘언어 다양성과 정보 이용의 공평성’을 높이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말은 있되 이를 적을 글자가 없는 소수민족 언어 사용자들에게 그들의 말을 한글로 쓰도록 함으로써 소수언어의 사멸을 막는 것도 언어 다양성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라는 제언도 나오고 있다.


8. 유네스코- 세종대왕상 만들고 훈민정음을 세계기록 유산으로 지정
유네스코에서는 1989년에 ‘세종대왕상’(킹 세종 프라이스)을 만들어 해마다 인류의 문맹률을 낮추는 데 공적을 끼친 단체나 개인을 뽑아 상을 주고 있기도 하다. 이는 세계 언어에서 한국어가 차지하는 위치가 어디인지를 드러내주는 몇몇 사례들이다. 마침내 지난 1997년 10월1일, 유네스코에서 우리 나라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9. 한글이 세계 모든 문자중 No.1
언어 연구학으로는 세계 최고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언어학 대학에서 세계 모든 문자를 순위를 매겨(합리성,과학성,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진열해놓았는데 그 1위는 자랑스럽게도 한글이다.


10 .한글 덕분에 문맹률 0%라는 경이적인 기록에 육박
중국정부는 20세기 초 90%가 넘는 문맹률을 최근에 가까스로 50%까지 줄여왔는데도 문맹률은 아프리카와 비슷하다. 아직도 세계최고 수준의 문맹률이다. 그것도 옛 한자만을 써왔으면 50%는커녕 그 절반이나 가능할지 생각하게 한다. 현재 읽고 쓸 줄 아는 미국인은 고작 79%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은 쉽고 간결한 한글 덕분에 문맹률 0%라는 경이적인 기록에 육박한다.